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홍콩의 볼거리 엠플러스 M+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엠플러스는 아시아 최초의 현대 비주얼 컬쳐 박물관으로 ‘박물관 그 이상의 박물관’을 모토로 2021년 11월 개관했습니다. 요즘 홍콩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서구룡문화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도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서 홍콩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엠플러스 M+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매일 10:00-18:00+852200217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 외관입니다. 거꾸로 된 T자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엠플러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회사 헤르조그 & 데 뮬론(Herzog & de Meuron)의 작품으로 공모전을 거쳐 건축 디자인이 결정되었습니다.
출처 : 홍콩관광청
엠플러스 파사드라고 불리는 건물 전면부는 세라믹 타일로 덮여 있는데 LED 시스템을 갖추고 반대편 홍콩 섬에서 바라보는 도시 야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65,000㎡(약 1만 9,670평)에 17,000㎡(약 5,143평)의 전시공간과 33개의 갤러리를 보유한 엠플러스는 건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한 관광지 역할을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홍콩 엠플러스 M+ 가는 방법
엠플러스는 택시, 지하철, 버스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지만 홍콩은 택시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저는 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MRT 가오룽 역에서 스카이 100 빌딩 지하를 통해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엠플러스를 보고 스카이 100까지 걸어가는 길이 꽤 멀거든요. 나는 구룡공원을 돌아 건너편 정류장에서 296D 버스를 타고 갔는데 엠플러스 맞은편 정류장까지 15분 정도 걸렸어요. 스카이100과 함께 일정을 계획한다면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엠플러스 앞에서 내려 엠플러스를 둘러보고 스카이100을 구경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동선상 좋습니다.M+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M+표지판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셔서 1층 메인 입구로 들어가시면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 옆에 무인 매표소가 있습니다. M+티켓은 현장구매시 120HKD(약 20,000원)이지만 kkday, 클룩과 같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구매시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입장권 구입가격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스카이100 입장이 가능한 콤보티켓을 이용할 경우 현장구매가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미리 계획하여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나는 현장 구매하고 무인 발권기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여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홍콩엠플러스M+볼거리M+1층은 매표소와 기념품샵, 단체학습이 가능한 체험관과 영상관 등이 있었으나 영상관은 폐쇄되어 있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토네이도 포테이토 계단’이 보입니다.사실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아니라 포토존을 겸한 설치 작품이었습니다.토네이도 포테이토 계단 바로 뒤 Focus Gallery에는 홍콩 출신 Paul Chan 작가의 작품 Triosophia가 전시 중이었습니다.합판 지지대 위에 선풍기와 연결된 3명의 나일론 원단이 선풍기 바람을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모습의 작품이었는데, 뭔가 2000년대 초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왔던 압박 댄스 같은 느낌도 들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Focus Gallery 옆에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이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스티어가 있습니다.그랜드스테어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홍콩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밖으로 나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그랜드스테어 옆 이스트갤러리에는 홍콩,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예술에 대해서 문외한인 제 견해로는 초등학생 딸이 붙인 것 같은 판 부착 스티커가 붙어 있는 백자라든지, 작품을 옮기다가 떨어뜨려서 깨진 것을 경첨을 이용해서 붙여놓은 것 같은 기이한 작품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되게 유명한 작품이었거든요.현장학습을 나온 아이들에게 전시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현장학습을 나온 아이들에게 전시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유명 의류 디자이너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지만, 한국에도 유명한 이세 미야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의류 디자이너 비비안텀이 엠플러스 개관에 맞춰 기부한 마오쩌둥 투피스였는데 정치적 성향을 떠나 이런 작품들이 홍콩에서 가장 핫한 뮤지엄에 전시돼 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했습니다.어디선가 자주 보던 돌이 벽에 걸려 있어서, 또 뭘까 하고 생각해 보니 한국 작가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제주도 음식점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홍콩 최고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예술의 세계는 정말 심오해요.홍콩 건축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도 있었습니다.이곳은 하나의 전시품이면서도 실제 엽서를 쓰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입니다. 한국 관광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역할을 하는 곳인 것 같은데 안내하는 분이 없어서 자세히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이스트갤러리 출구 옆에 의미를 알 수 없는 퍼즐 모양의 작품도 있었는데 털실 한 단만 있으면 저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중국 패션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마담슨 전시관은 웬일인지 폐쇄되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2층 전시실 중 절반 정도는 현재 다른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지 휴관 중이고 열려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는데 약 1시간이 걸렸습니다. 나가는 길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딱히 눈에 띄는 상품은 없었어요.홍콩 엠플러스에서는 세계적인 설치 작가 일본의 구사마 야요이 특별전도 열리고 있었습니다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날은 볼 수 없다고 해서 유감스럽게도 발길을 돌렸습니다. 영어도 중국어도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 곳이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홍콩엠플러스는 나중에 공부를 좀 더 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기분이 들 뻔 했습니다. 대단한 예술작품, 언뜻 보면 아주 별거 없어 보이는 작품도 있었던 엠플러스였지만 작품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이드 투어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홍콩 서구 용문화지구에 위치한 엠플러스, 홍콩의 볼거리로 추천합니다. 엠플러스(M+)할인티켓홍콩 M+입장권 Kday로 예매하시고 일반 티켓 또는 특별 전시회 티켓을 받으세요! M+에서는 전 세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 티켓으로 ‘Beeple: HUMAN ONE’, 시그 갤러리즈 및 사우스 Galleries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app.ac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https://blog.naver.com/jay0713/223237721766홍콩의 볼거리 스카이 100 홍콩 전망대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홍콩의 볼거리로 추천하는 스카이100홍콩전…blog.naver.com홍콩의 볼거리 스카이 100 홍콩 전망대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홍콩의 볼거리로 추천하는 스카이100홍콩전…blog.naver.com홍콩의 볼거리 스카이 100 홍콩 전망대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홍콩의 볼거리로 추천하는 스카이100홍콩전…blog.naver.comM+서구룡 M+문화지구 M+박물관 Dr링크에서 판매하는 것에 대해 수수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