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나비효과 공식 포스터제목 : 버터플라이 효과 (2004) 장르 : 드라마 / SF / 스릴러 개봉 : 2004. 11. 12 상영 시간 : 113 분 감독 : 에릭 블레스, J. 마키에 그라버 주연: 애쉬튼 커처(에반), 에이미 스마트(케일), 에릭 스톨츠(케일 부), 윌리엄 리스콧(토미), 엘든 헬슨(레니) 조연 : 로건 레먼(7세 에반) 등감상:오늘 본 영화는 “버터플라이 효과”를 주제로 한 시간 역전의 이야기를 그린”버터플라이 효과”. 영화는 일기를 읽으면 그 시간대에 조금 돌아갈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누구나 살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것이나,”그 때 이러다간”겠다는 것이다.나는 그것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감독과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나 역시 지금의 내가 좋아해서 자존심 있는 사람으로, 과거의 행동이 있었기에 그것이 좋든 싫든 나의 소중한 과거인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그 점에서 이 영화는 꽤 인상 깊다.문자 그대로 과거의 단 하나의 사건을 바꿨을 뿐인데 주인공은 그때마다 인생의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여기서 재미 있는 주인공이 처음 시간을 돌린 계기가 자신의 첫사랑 때문이라는 점이다.그때의 주인공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모종의 사건에 다시 시간을 옮기게 된다.이지만, 과거를 바꿀 만큼 주변의 사람이 더 심해지자 마침내 모두가 행복한 상황을 만든다.하지만 모두가 행복하지만 자신만은 불행한 모습이 된 첫사랑마저 빼앗기고 만다.그것에 어머니의 건강까지 나빠지고 다시 시간 여행을 하지만 결국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처지가 되고 만다.결국 주인공은 마지막 선택을 하고, 여기서 결말이 여러조각으로 나뉘게 된다.다소 충격적인 감독판의 결말이 있는 또 다른 상황으로 갈 극장판의 결말로서 2가지 버전이 있다.여기에서도 블루 레이 버전과 DVD버전에서 결말은 디테일은 다르지만 큰 틀은 같다.나는 몇가지 결말 모두 괜찮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의 결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랑”하나만 포기하면 해결되고 성숙한 주인공은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는 각자의 인생을 충실히 살게 되는 좋은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감독판의 결말은 충격적이긴 했지만, 나의 신념과는 어긋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극장판의 결말이 조금 나은 것 같다.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 있고 흥미로운 요소를 잘 섞어서 몰입시킨 훌륭한 영화였다.평범한 소재를 노골적으로 다룬 창의력이 돋보이는 영화였다.한줄평 :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밝히지 않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영화 4.5/5.0#영화감상문 #영화추천 #영화 리뷰 #영화리뷰 #버터플라이효과 #애시턴 커처 #에이미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