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는 대박과 쪽박이라는 표현이 존재한다. 대개 아이들이 넣은 전집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의 의미인데, 그런 의미에서 보노군의 플레이블 토탈은 대박이었다.하루에 보노군이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책의 일부이전 유아 다중을 알아보던 나는 토탈 베이직 012를 계약했었다. 아직 배본이 추가로 남아 있지만 유아 다중과 이야기하는 것은 현재까지 수령 완료됐다. 그리고 정말 마를 정도로 읽었다. 윗산은 대충 많이 보이려고 쌓아놓은 설정샷이 아니라 정말 하루 만에 다 읽은 책이다. 대충 넘기는 수준으로 읽어주지는 않는다. 책을 잘 읽어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한 권 가져오면 내가 구연동화로 한번 읽어주고 책에 붙은 음원 노래를 부르며 한 번 읽어준다. 씽킹펜은 필요 없어. 이미 집에 있는 모든 책의 음원을 다 (강제로)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아이가 책을 덮거나 아쉬워하지 않으면 구연동화를 한 번 더 하면서 확장독서를 한다. 예를 들면 여기 음메움메소가 나오네, 다른 책에도 소가 있는지 찾아볼까? 자연 관찰 소와 돌잡이 영어 마미캣을 꺼내는 식으로.그렇게 저걸 다 보고도 보노는 끊임없이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온다.본래의 기능은 알지 못하고 이를 갈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펜. 그래도 수업을 하고 신킴펜은 뽕을 뽑고 있다.세이펜과 싱킹펜으로 알아보면 되는데 실시간으로 자신의 반응에 맞춰 읽어주는 인간펜이 있으니 펜을 줘도 던져버린다. 읽어주기 싫어서 책 가져오는 걸 못 본 척 누워 있었는데 예전에는 얼굴 옆에 책을 떨어뜨렸는데 요즘은 그래도 인지 능력이 좋아졌다고 손에 쥐고 일어나라고 나를 밀친다.조금 편하게 영상 노출을 시작했지만, dvdCD를 켜는 방법을 깨달았을 뿐 별반 차이가 없었다. 원래는 총 외에 책을 더 이상 넣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아이가 너무 책을 좋아해서 읽어 주는 나도 지겨워서 요즘 계속 책을 조사하고 있다. 이럴 줄 알았다면 퍼펙트를 계약했는데 왜 베이직을 계약했는지…이래봬도 뮤지컬 동화로 살펴보면 프뢰벨 외에도 도레미고무과 라라 랜드도 고민이지만 유아 주제 동화가 보노에 잘 맞는 듯했다.그런 가운데 유아 주제 동화보다 사은품이 먼저 도착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연태도 모두 열고 사은품까지 같이 포스팅고자 했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는 부담이 되어 처음부터 글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그냥 끊어 쓴다. 유아 주제 동화 단품 구입 기프트 데일리 영국 작은 전집, 책꽂이, 캐리어사은품은 더 받을 수도 있었지만 솔직히 베이직 계약하면서 받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이미 다 받아버려서 as를 너무 잘해줘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영사님이 영어소전집과 못 받은 게 있으면 찾아서 보내주신다며 책장과 여행가방을 함께 챙겨주셨다. 기존에 받은 사은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나와 있다.(고압주의) 플레이벨 유아다중과 토탈 시스템, 아기가 좋아할까? 용다가 궁금하다면 보세요 아기를 키우다 보면 프레이블과 유아다중이라는 키워드를 한 번쯤 접할 수 있습니다.유아다중? 뭐지?英語…m.blog.naver.com아기 캐리어. 손잡이를 최대로 떼면 150대 성인 여성도 끌 수 있는 높이가 된다. 보노가 자라면서 여행을 자주 가게 되어서 마음에 들었다.책장은 남편이 열심히 조립했다.사실 단면이 좀 날카로워 지난번에 받지 않았는데 보노군이 조금 늘어난 것도 있고 책장이 부족해서 받았다. 하지만 최근 보노가 방 식탁에 이마를 붙이고 응급실을 다녀와 긴장된다.제일 마음에 드는 건데 일리 잉글리쉬 소전집영어 구연동화와 음원이 함께 지원돼 뮤지컬 동화에 대한 니즈가 있었던 나에게는 아주 좋은 소전집이었다. 바로 CD부터 돌렸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남편이 왜 거기서 나와?책은 총 10권으로 대부분 조작북이다 요즘 유행하는 책처럼 화려한 구성은 없지만 조작이 쉽고 직관적이며 내용 전달력이 좋았다.그림에 익숙하다고 생각하니 예전에 받은 꿈꾸는 놀이터 같은 내용의 책도 있었다. 조작북 내용이 추가되고 병풍 형식에서 책으로 변화하여 어린이로 보기에 유용해졌다.감정, 생활습관, 수와 형태, 인성 등 내용의 균형이 좋다. 그리고 내용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너무 짧고 무거운 느낌.● 피카북 (상) vs 데일리 잉글리쉬 (하)박자는 있고 취향은 있겠지만 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가 발화를 이끌어내는 힘은 아래가 확실히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메시지의 간결함을 보조하기 위한 그림 구성이 좋다. 물론 두 책 모두 좋은 책이다.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책장에 꽂았다현재 우리 집 책장은 갑자기 책이 늘어나 상당히 난잡한 상태다. 영태가 도착하면 조만간 정리를 하고 집에 있는 전집 종류와 보노군의 반응이 어떤지 짧게 서술하는 글을 올려야 한다.